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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코스프레 천국, 게임스컴에서 만난 캐릭터들

게임스컴 2012 현장에서 만난 각양각색 코스프레

남혁우(석모도) 2012-08-19 21:28:22

게임스컴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 중에는 스스럼없이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하고 게임쇼를 즐기는 거죠. 간단한 아마추어 수준도 있지만, 전문 모델 뺨치는 완성도와 열정의 코스프레도 종종 눈에 띄더군요.

 

디스이즈게임에서 유럽 최대 게임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코스프레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코스프레의 완성도를 따지기보다는 그냥 유저 이벤트 정도로 여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후원이 아닌 실제 개인 코스프레 다스베이더입니다.

 

 

 

분위기 면에서는 <툼레이더>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언차티드>의 드레이크입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온 것 같습니다.

 

물어보니 <파이널 판타지 6> 코스프레라고 하는군요.

 

<모탈 컴뱃> 서브제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철권>의 밥을 커스터마이징한 것 같네요.

 

  

 손녀와 함께 게임스컴에 오신 할아버지입니다. 게임 관련 콘텐츠를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부럽더군요.

 

 

올해 게임스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어쌔신 크리드> 코스프레입니다. 게임스컴에 암살목표가 많은 것 같네요.

 

 

<스카이림> 코스프레입니다. 남녀로 나왔네요.

 

<별의 커비>에 등장하는 디디디 대왕입니다. 제법 마니악한 캐릭터인데도 한눈에 알아보겠더군요.

 

 오해하기 좋은 사진인데요, 저 소가 코스튬 플레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