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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초코보를 타고 달린다! 파이널 판타지 14

그래픽 엔진과 서버 시스템 교체, 전투도 변경

안정빈(한낮) 2012-08-22 17:30:08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리뉴얼 버전인 <파이널 판타지 14: 렐름 리본>(일본명: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이하 렐름 리본)의 새로운 영상이 게임스컴 2012에서 공개됐다. 전작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과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렐름 리본> 플레이영상

 


 
 

<렐름 리본> 리미트 브레이크 영상

 


 

스퀘어에닉스는 <렐름 리본> 위해 <파이널 판타지 14>의 그래픽 엔진을 교체했다. 리뉴얼 이전에 비해 그래픽이 좋아졌고 커스터마이징은 더 다양해졌다. 고질적인 서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영상에서도 딜레이가 거의 없이 이어지는 각 기술과 메뉴 선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스컴 2012 현장에서 진행된 <파이널 판타지 14> 프로듀서 스테이지.

 

전투도 달라졌다. <렐름 리본>에서는 기본적으로 각종 스킬에 사용되는 TP를 가득 채운 채 전투를 시작한다. <렐름 리본>의 개발을 총괄하는 요시다 나오키 디렉터는 리뉴얼 이전에 비해 전투 속도가 한층 빨라졌고 일반 전투에서도 지루함을 느낄 일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미트 게이지를 이용해 강력한 연계기인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리미트 게이지는 전투 중에 자동으로 차오르는데, 타이밍에 맞춰 공격과 방어 등을 입력하면 한층 빠르게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이 밖에도 탈것과 점프, PvP 시스템이 추가되며 튜토리얼 과정도 대폭 수정된다. <렐름 리본>은 올해 가을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겨울에 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으로 개발되고 있다.

 

※ 스크린샷과 콘셉아트를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