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실사형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 테스트 버전인 관계로 중계 음성이 상황과 맞지 않거나 버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두산과 LG를 선택한 디스이즈게임 편집국 기자 2명이 대결한 3회, 연장 승부치기의 단판 승부를 편집한 것이다. 게임의 그래픽과 모션은 실제 야구중계를 보는 것과 흡사하다. 5,000여 가지 모션과 이병훈 해설, 김동연 캐스터의 중계는 사실감을 더해준다.
실제 플레이에서 투구는 기존 <MVP 베이스볼> 시리즈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마우스 클릭으로 구종과 구속, 컨트롤을 모두 조작할 수 있다. 타격 역시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위치를 잡고 타이밍을 맞춰 때리는 방식이다. 수비와 송구 모두 마우스 하나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이런 조작의 간소화는 야구는 좋아하지만 타이밍을 맞추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고려한 것으로, 타격과 투구, 송구 이외의 기본적인 수비는 모두 인공지능으로 자동처리된다. 플레이 도중에 공의 궤적과 타자의 스윙 타이밍을 리플레이로 보여주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실사형 야구게임을 추구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는 상대방과의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게 된다. 공격과 수비에서 서로의 타이밍과 구종을 파악해야 하고, 선수들의 능력치를 고려한 라인업을 구성해야 하는 등 야구의 기본적인 재미에 충실하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bo.gametree.co.kr)은 오는 9월 5일까지 첫 CBT를 진행하며, 31일부터 테스트가 끝나는 날까지 선착순 5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테스터로 당첨되지 못한 유저들도 게임트리 지정 PC방에 가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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