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업체 킹소프트가 신작 MMORPG <월영전설>의 시네마틱(CG)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부터 만나보자.
<월영전설>(月影传说)은 킹소프트 산하 개발사 서산국(西山居)이 4년 동안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2.5D 무협 MMORPG다. 이 게임은 서산국의 대표작 <검협정연> 시리즈를 계승했으며, 중국 특색을 살린 수묵화풍의 그래픽과 무림, 소림, 천왕, 쿤룬, 명교 오독 등의 10개의 문파 콘텐츠가 특징이다.
<월영전설>은 논타겟팅 액션게임으로 기존 2.5D에서 체험할 수 없던 다양한 모션과 연타 공격으로 역동적인 타격감을 추구했다.
유저들은 서로 가족을 이루고 협동해 세력을 키우는 세가 시스템과 직접 문파를 만들고 자신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방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PVP 시스템으로는 1:1 혹은 2:2 대전이 제공되며, 보상으로 포인트와 특수 아이템을 얻고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중국 인기 연예인 동려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월영전설>은 오는 9월에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