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 엔진 3로 개발된 FPS게임 <워페이스>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플레이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PvE 모드 ‘카모프 KA-5 격추’ 미션
<워페이스>는 <크라이시스> 시리즈와 크라이 엔진을 만든 크라이텍이 직접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이다. 유저는 근미래 장비로 무장한 라이플맨,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병과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PvP)나 협동(Co-op PvE)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위의 영상은 PvE 모드 중 ‘카모프 KA-5 격추’ 미션을 체험한 것으로, 사방에서 공격해오는 적들과 개틀링건으로 무장한 중간 보스 ‘아이언맨’, 그리고 공중에서 폭격을 퍼붓는 공격 헬리콥터를 처치해야 한다.
미션을 완수하려면 파티원들의 협력이 필수다. 탄약이 부족하면 라이플맨에게 보급받아야 하고, 생명력이 부족하거나 전투 불능이 되면 메딕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른 병과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언제든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전 중 상황에 따라 총기의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워페이스>의 특징이다. 원거리용 스코프를 장착해 멀리 있는 적을 제압하거나, 대검을 장착하는 가까이 있는 적을 총검술로 쓰러뜨리는 등 무기 하나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PvP 모드 데스매치·공습요청·폭파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