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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서든리그]퍼스트제너레이션, 8강 동반 진출

남성팀에 이어 여성팀 8강 진출

이정한(미네랄) 2012-09-17 21:26:41



퍼스트제너레이션이 sck팀을 제압하고 남성 팀에 이어 8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17,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16강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이 sck팀을 8:6으로 꺾고 8강행을 확정했다.

 

경기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수비로 시작됐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우시은의 적절한 수류탄 투척으로 상대 위치를 파악한 뒤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첫 라운드를 따내고 상승세를 탔다. 이후 퍼스트제너레이션은 3, 4라운드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저격수의 활약에 힘입어 포인트를 더했다. 저격수로 출전한 함세진은 전반에만 9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을 5:2로 마무리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후반전서 함세진의 2킬에 힘입어 첫 라운드를 따내고 승기를 이어갔다. sck팀은 황소담의 활약에 힘입어 포인트 차이를 좁히는데 성공했으나 한번 넘어간 승기를 빼앗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조민원의 적절한 섬광탄 활용으로 A사이트를 점령하고 폭탄을 설치, 극적으로 승리했다. 여성 팀의 8강 진출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남성팀과 여성팀이 모두 8강애ㅔ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일반부 16강에서는 인트로스펙션이 렛츠비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원포인트에서 활동했던 전형민과 최원중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인트로스펙션은 신생 팀 렛츠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여전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인트로스펙션의 최원중은 1, 2세트에서 모두 활약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전형민과 이승철 역시 선전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2: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오른 인트로스펙션은 뉴올스타와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 리그

16 8회차

● 여성부 1st-generation vs sckteam

3보급창고(2.0) 1st-generation 8 vs 6 sckteam

전반 1st-generation 5 vs 2 sckteam

후반 1st-generation 3 vs 4 sckteam

 

● 일반부 introspection 2 vs 0 Let`sBe

1경기 데저트2 introspection 8 vs 6 Let`sBe

전반 introspection 5 vs 2 Let`sBe

후반 introspection 3 vs 4 Let`sBe

 

2경기 프로방스 introspection 7 vs 1 Let`sBe

전반 introspection 6 vs 1 Let`sBe

후반 introspection 1 vs 0 Let`s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