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타 7시간만에 동시접속자 21만명을 돌파한 무시무시한 기록이 나왔다.
중국게임업체 퍼펙트월드가 개발한 온라인 무협게임 <무림외전>은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지 7시간 후인 9월 27일 오후 7시에 동시접속자 2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픈베타 당일날의 결과로서는 게임개발사가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이미 오픈베타 테스트 이전에 여러번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던 <무림외전>은 오픈베타테스트 첫날 30분만에 동시접속자가 10만명을 달성했다. 게임업체 퍼펙트월드는 서버에 접속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사과문을 알리고 신규 서버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무림외전>은 동명의 TV 드라마를 각색한 온라인 코믹 무협게임으로 한국의 <열혈강호>와 분위기 및 그래픽풍이 흡사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인들에게 익숙한 TV드라마와 코믹장르와의 조화가 성공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역시 한국의 <열혈강호>에 중국의 시나리오를 입혔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일까.
<무림외전>의 스크린샷(한비광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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