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몬스터 헌터 4>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도쿄게임쇼 2012 캡콤 부스 체험존에서 직접 촬영한 4인 플레이 영상이다.
<몬스터 헌터 4>는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이용한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몬스터의 머리를 가격하거나, 낮은 곳에서 몬스터의 배나 다리 등을 노릴 수 있다. 지형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몬스터의 등에 매달린 채 계속 대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영상에서도 플레이어가 케챠와챠의 등에 매달린 채 대미지를 입히는 장면과 대검을 든 유저가 언덕에서 뛰어내리며 케챠와챠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맵이라도 지형의 높낮이가 크게 달라지고 여러 층으로 나뉜 하나의 맵이 등장하는 것도 <몬스터 헌터 4>의 특징이다.
<몬스터 헌터 4>는 2013년 3월 3DS로 발매될 예정이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도쿄게임쇼 2012 체험판 중급 난이도의 상대인 신규 몬스터 ‘케챠와챠’.
비즈니스 데이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린 캡콤 부스 <몬스터 헌터 4> 체험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