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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3D로 “이의 있소!” 역전재판5

1·2·3편의 주인공 컴백, 새로운 여성 파트너 등장

석모도 2012-09-20 2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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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20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2를 통해 법정 어드벤처 게임 <역전재판 5>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로 3DS로 발매되는 <역전재판 5>를 만나 보자.

 


 

<역전재판 5>의 주인공은 4편의 오도로키 호우스케가 아닌 1·2·3편의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다.

 

나루호도는 <역전재판 3>이 끝난 후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증거를 법정에 제시한 혐의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후, <역전재판 4>에서 나루호도는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은 범인을 찾으면서 무죄를 입증했다.

 

<역전재판 5><역전재판 4> 1년 뒤 이야기를 그린다. 나루호도는 중요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했지만, 8년 만에 다시 찾은 법정은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폭발해 버리고 <역전재판 5>의 전개는 미궁 속에 빠진다.

 

시리즈가 바뀌면서 나루호도의 파트너도 아야사토 마요이에서 키즈키 코코네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달라졌다. 키즈키 코코네는 미국에서 심리분석을 전공한 초보 변호사로 ‘코코로 스코프’라는 특기를 갖고 있다.

 

<역전재판 5>는 시리즈 최초로 3DS로 발매되는 만큼 그래픽도 3D로 변경됐으며 3D 입체영상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캐릭터의 위치관계와 범죄현장 등을 파악하기 더 쉬워졌다.

 

<역전재판 5>는 도쿄게임쇼 2012에서 15분 분량의 체험판이 공개됐으며, 2013년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