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김가연 게임단주 “진심 어린 사과 요구한다”

“연맹의 입장은 변명, 누군가 책임 져야 할 것”

김경현(맹독왕) 2012-10-18 19:54:23


슬레이어스의 김가연 게임단주가 e스포츠 연맹 측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김 게임단주는 개인일정에 따라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직전인 18일 오후 7 30분경, 디스이즈게임에 전화를 걸어와 “e스포츠 연맹 측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18일 e스포츠 연맹의 입장 발표문이 공개되자 바로 각종 자료가 첨부된 반박 입장을 공개한 김 게임단주는 현재 상황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어 안타깝고, e스포츠 연맹이 우리가 제기한 쟁점들에 대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김 게임단주는 현재 연맹이 발표한 입장을 보면 사과보다는 변명과 핑계로 일관하고 있다. 계속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몇몇 선수들이 다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게임단주는 “e스포츠 연맹 측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바라고 있고, 사과 이후에는 누군가가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우린 왕따를 당했다” 슬레이어스 해제 선언 {more}

 

[관련기사] “연습 제재는 잘못된 판단, 왕따 조장한 적 없다” {more}

 

[관련기사] 슬레이어스 김가연 감독, 연맹 반박자료 공개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