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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체험영상) 언리얼 엔진 모바일 TPS! 매드 스페이스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터치 조작, 보스전 공개 예정

안정빈(한낮) 2012-10-31 19:25:11

 

위메이드가 고퀄리티 모바일 TPS게임 <매드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해 PC게임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했고, 터치 디바이스에 맞춘 새로운 조작방식도 도입했다. 31일 열린 위메이드 지스타 2012 모바일 신작 라인업 발표회에서 촬영한 영상부터 보자,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매드 스페이스> 체험버전 플레이 영상



 

<매드 스페이스> 트레일러

 


 

 

 


 

개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장르: TPS(3인칭 슈팅)

 

발매일: 미정

 

현장 플랫폼: 스마트(뉴아이패드)

 

TIG 한줄평: 모바일에서는 보기 드문 고퀄리티 TPS


 

 

■ 모바일에 특화된 터치 조작

 

<매드 스페이스>는 언리얼 엔진 3으로 개발된 모바일 TPS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시공을 넘나들며 미지의 행성에서 미지의 존재들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중심의 싱글 모드가 제공되며 온라인 대전 모드와 파티플레이 등의 게임 모드도 지원한다. 친구들끼리 랭킹 시스템을 통해 점수를 겨루는 소셜 랭킹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버전에서는 쌍권총과 라이플 두 종류의 무기와 1개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화면 왼쪽의 가상패드를 이용해 캐릭터를 조작하며 오른손으로 조준과 사격, 시점이동을 한다. 전투가 일어나면 발사 버튼을 누른 채 화면을 드래그해 적을 맞추거나 화면 중앙에 표시된 범위 안을 직접 터치해 원하는 위치에 총을 쏠 수 있다. 모바일에 특화된 터치 조작 방식이다.

 

터치 조작을 사용할 경우 적을 맞추기는 굉장히 쉬워지지만 사격과 화면이동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럴 경우를 위해 가상패드 좌우를 터치해 긴급회피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사에서 고퀄리티라는 말을 붙인 만큼 그래픽도 뛰어난 편이다.

 

<매드 스페이스>는 안드로이드 OS와 iOS로 개발 중이며 지스타 2012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스테이지 이외에도 보스전이 따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