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3, 11월 27일부터 2차 시범경기

넥슨이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지스타 2012 프리뷰 행사를 통해 <피파 온라인 3>의 2차 CBT 일정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영상을 먼저 보자.

<피파 온라인 3>의 2차 CBT는 오는 11월 27일 시작되며, 지스타 2012 <피파 온라인 3> 부스를 방문하면 박지성 사인볼 등의 경품과 함께 2차 CBT 자동당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12 체험판에서는 1:1 퀵매치 모드가 지원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피파 온라인 3>의 핵심 콘텐츠인 PvP를 경험해 볼 수 있고, 지스타 기간(8일~11일)에 넥슨 가맹 PC방에 가면 누구나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1차 CBT를 경험해 보지 못한 유저는 지스타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넥슨 가맹 PC방을 통해 <피파 온라인 3>를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피파 온라인 3>의 정식 서비스 전 마지막 테스트가 될 2차 CBT는 오는 11월 27일, 선발된 5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테스터가 아니라고 해도 1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넥슨 가맹 PC방에서 누구나 CBT에 참여할 수 있다. <피파 온라인 3>는 연내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파 온라인 3>는 EA가 개발한 <피파> 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적용해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실적인 축구의 느낌을 준다. 또한 PC용 온라인 축구게임으로는 유일하게 피파(FIFA)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 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넥슨 퍼블리싱 사업1실 <피파 온라인 3> 담당 이정헌 실장.

이번 지스타에서 리오넬 메시를 만날 수 있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뜻인가?

이번 지스타에서 <피파 온라인 3>의 메인 모델이 리오넬 메시다. 그런 만큼 지스타 현장에 오면 부스나 각종 홍보물들을 통해 리오넬 메시의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2차 CBT에서 어떤 콘텐츠들이 추가되는지 궁금하다.

정식 서비스 기준으로 봤을 때 70~80% 수준의 콘텐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지스타 현장에서 다른 자리를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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