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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좀비 관우와의 보스전! 언데드 슬레이어

삼국지 세계관의 좀비들과 싸우는 모바일 액션게임

전승목(아퀼리페르) 2012-11-06 14:11:19

NHN이 6일 ‘한게임 미디어데이 2012’에서 새로 퍼블리싱하게 된 스마트폰게임 <언데드 슬레이어>를 발표했다. 우선 체험 영상부터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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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슬레이어>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1인(하이디어: 대표 김동규) 개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삼국지의 인물이 아닌 ‘이미 죽은 것들’과 싸워야 한다. 주인공은 좀비 헌터 ‘하후돈’으로 설정돼 있다. 체험버전에서 군졸의 형상을 한 좀비들과의 전투는 물론이고 죽은 ‘관우 운장’과의 보스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조작은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땅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이동하고 두 번 터치하면 굴러서 적의 공격을 피한다. 적을 터치하면 일반공격이 나가고,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가 떼면 땅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화려한 기술과 콤보로 수많은 적을 쓸어버리는 부분이다. 강력한 일격을 날렸을 때 노란 동그라미가 뜨는데, 이 타이밍에 맞춰 터치하면 연속으로 공격을 이어 나갈 수 있다. 화면 양옆의 아이콘을 눌러 스킬을 사용하면 수많은 적이 쓰러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연말에 iOS와 안드로이드OS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