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영상) 불꽃 튀는 메카닉 액션! 호큰

데스매치 모드 플레이 영상

애드히시브게임즈는 지난 20일 <호큰>의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했다. <호큰>은 언리얼 엔진 3로 개발 중인 온라인 메카닉 액션게임으로 최대 6:6의 전투를 지원한다. 오픈 베타테스트 이후에는 PvE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메카닉은 특성에 따라 어썰트, 인필트레이터, 부루저, 로켓티어, 스카우트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 다른 무기와 어빌리티를 갖고 있다. 같은 기체라도 무기와 보조무기, 아이템, 파츠, 그리고 일종의 특성인 ‘옵티마이제이션’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3차 CBT에서는 <호큰>의 신규모드인 ‘시즈’와 ‘미사일 어썰트’도 공개됐다. 미사일 어썰트는 3개의 미사일 거점을 점령해 먼저 상대팀의 베이스를 파괴하는 일종의 ‘거점점령 전투’다.

‘시즈’는 <호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드다. 각 팀은 맵의 2곳에 위치한 ‘에너지 트리’에서 에너지를 충전한 후 이를 본진에 있는 저장고에 옮긴다. 저장고의 에너지는 곧바로 전함으로 전달되며 전함은 에너지가 가득 차면 상대편 본진을 향해 출발한다.

총 3대의 전함을 보내 상대편 본진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전함은 본진에 도착하기 전에 ‘격추’할 수 있으며 맵 중앙에는 이를 위한 대공포탑도 있다. 플레이어는 에너지와 포탑을 손에 넣어서 상대편 전함을 파괴하고 아군 전함을 무사히 도착시켜야 한다.

<호큰>은 북미와 유럽에서 12월 12일부터 부분유료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현재 캐시를 포함한 사전결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75 달러의 커맨더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게임 크레딧에 오르게 된다.

3차 CBT 스크린샷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