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에서 개발 중인 PS3 독점 타이틀 <라스트 오브 어스>의 발매일이 2013년 5월 7일로 확정됐다. 미국 스파이크TV가 주최하는 VGA 2012(Video Game Award 2012)에서 진행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디스이즈게임의 한글자막으로 감상해 보자.
※ 영상에 잔혹한 장면이 나옵니다.
이번에 공개된 <라스트 오브 어스> 영상은 도시에서 생존을 위해 움직이던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 예전과 달리, 도시 밖에서의 모습과 새로운 등장인물을 통해 전체적인 세계관을 전달해 준다.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폐허가 된 도시와 더불어 군대가 통제하는 구역과 도시 외곽으로 구분돼 있고, 나머지 생존자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한 좀비와 주인공을 쫓는 군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알려졌던 스타일과는 다른 모습이다.
여기에 또 다른 생존자들이 등장하고 주인공 조엘과 엘리의 관계와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스토리라인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발매일과 함께 예약 특전도 공개됐다. 예약구매를 하는 유저에게는 공식 사운드트랙과 아트웍은 물론 PSN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가 포함된 다이내믹 테마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멀티플레이에서 추가 경험치와 공격치를 높여 주는 서바이벌 팩과, 스킨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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