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텍이 내년 2월 발매를 앞둔 <크라이시스 3>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크라이시스3>의 7대 불가사의’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HUNT’를 한글자막으로 만나 보자.
영상은 인류가 가진 사냥꾼의 본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시작된다. 모든 문명들이 공통적으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낸 것은 원초적인 본능 때문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냥에서는 확실하게 사냥하는 쪽이 되어야 한다며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전환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프로핏(Prophet)’이 필드를 배회하며 활을 사용해 적을 사냥하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합성 활은 <크라이시스 3>에서 새로 등장한 무기로 상황에 맞게 다양한 화살촉을 활용할 수 있는데, 적에게 맞고 폭발하는 화살촉이나 명중 직전 폭발하며 주변에 대미지를 입히는 식이다. 또한 활과 함께 나노슈트의 은신을 사용해 적을 기습하거나 맥시멈 아머 기능을 활용해 돌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크라이시스 3>는 2013년 2월 19일 PC, Xbox360, PS3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판과 특전이 동봉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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