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뱀의 해가 교차되는 주입니다. 디스이즈게임 가족 여러분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나요?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 모두 잘 될 것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년 국내 게임시장은 대작으로 출발합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아키에이지>가 2일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가며, 이어서 3일에는 <열혈강호 2>와 <건즈 2>가 각각 프리 오픈베타와 2차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연초부터 할 게임이 많은 건 좋은 소식이겠죠?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게임이름 |
아키에이지 |
테스트이름 |
오픈 베타테스트 ☞홈페이지 |
일정 |
1월 2일 오전 8시~ |
내용 |
레이드, 공성, 제작, 범죄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
엑스엘게임즈의 야심작 <아키에이지>가 6년 여의 개발을 마치고 1월 2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과거 <리니지>를 개발한 송재경 대표가 지휘봉을 잡고, <세월의 돌>과 <룬의 아이들>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전민희 씨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죠.
독특한 콘텐츠 또한 <아키에이지>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최근 MMORPG의 주력 콘텐츠인 레이드나 공성전 외에도 집이나 배, 장비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생산, 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해상전과 무역, 유저의 행동을 심판하는 범죄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죠.
12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 중인데요, 덕분에 온·오프라인 곳곳에서 <아키에이지>의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이미 약 25만 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디데이(D-day)는 1월 2일 오전 8시입니다.
지난 28일 공개된 <아키에이지> 인게임 트레일러
게임이름 |
열혈강호 2 |
테스트이름 |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 ☞홈페이지 |
일정 |
1월 3일 ~ 6일 |
내용 |
미리 보는 오픈베타, 원작 30년 후의 세계를 그린 무협 MMORPG |
무협 MMORPG <열혈강호 2>가 1월 3일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원작만화 <열혈강호>로부터 30년 후의 세계가 배경으로,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의 실종과 그로 비롯된 담화린의 변화, 다시 시작되는 정파와 사파의 대립이라는 소재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2편은 타겟팅 게임이었던 1편과 달리 논타겟팅 액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저는 일반 스킬을 사용해 자신 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고, ‘광룡강천’ 같은 원작의 유명 무공도 사용할 수 있죠. 허공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자유로운 경공 또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번 프리오픈을 통해 1월 10일에 시작될 오픈 베타테스트의 모든 콘텐츠가 공개됩니다. 데이터 초기화도 없으며, 18세 이상의 엠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름 |
건즈2 |
테스트이름 |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홈페이지 |
일정 |
1월 3일 ~ 6일 |
내용 |
벽타기 액션의 귀환! 신규 맵과 보스 추가, 캠페인 모드 확장 |
벽타기 액션의 달인, <건즈 2>가 3일부터 두 번째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전작 <건즈 더 듀얼>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처럼 벽을 타고 달리는 자유로운 이동과 총과 칼이 교차하는 이색적인 액션이 인상적인 게임이었죠.
<건즈 2>는 전작의 액션성에 쉬운 조작법과 신규 콘텐츠를 더해 돌아왔습니다. 먼저 클래스 시스템을 강화해 직업별 개성을 높였고, 조작 난이도를 조절해 진입장벽을 낮췄습니다. 또한 PvP 외에 협동 PvE 콘텐츠인 캠페인 모드를 추가해 새로운 즐거움을 더했죠.
3일부터 6일까지 2차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 때 1종에 불과했던 캠패인 모드가 9종으로 늘어나고 신규 맵과 보스 2종 추가, 스킬 및 강화 시스템이 새로 도입됩니다. 그래픽과 연출도 보완됐다고 하네요. <건즈2>의 2차 테스트는 15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