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 온라인게임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모바일 대전액션게임 <넥슨 올스타즈>를 공개했다. 아직은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만 공개됐지만 조만간 다양한 게임의 캐릭터가 소개될 예정이다.
<넥슨 올스타즈>의 콘텐츠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연습경기와 랭크가 정해지는 정식경기,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는 친선경기로 나뉜다. 온라인 플레이는 3G, LTE, 와이파이 등을 모두 지원한다.
현재 출전이 확정된 캐릭터는 데몬 슬레이어, 플레임 위자드, 팔라딘, 비숍, 캐논 슈터, 나이트 로드, 이리아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일곱 개와 오리지널 캐릭터 한 개다. 이외에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다오와 배찌가 토템으로 등장하며 앞으로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 올스타즈>에 나오는 캐릭터는 기한한정이나 무제한으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외에 자신만의 캐릭터로 꾸밀 수 있도록 스킨이 제공된다. <넥슨 올스타즈>는 1월 중 넥슨 모바일 플랫폼 ‘NEXON PLAY’와 연동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