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차세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PS4로 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먼저 영상을 보자.
스퀘어에닉스는 21일 뉴욕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3’에서 PS4용 <파이널 판타지> 신작을 오는 6월 열리는 E3 2013 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E3에서 선보였던 ‘루미너스 스튜디오 엔진’의 기술데모 ‘Agni’s Philosophy’를 다시 소개했다. ☞ 관련기사
다만, 이번에는 PS4에서 구동하고, 이어서 차세대 <파이널 판타지>의 발표를 예고했다는 점에서 다르다.
당시 스퀘어에닉스는 “장래에 등장할 <파이널 판타지>를 위해 하이엔드 게임으로서 그래픽과 세계관의 수준을 각인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기술데모에 의미를 부여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3’ 무대에 오른 스퀘어에닉스의 하시모토 신지 <파이널 판타지> 브랜드 디렉터는 “PS4로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오는 E3 2013에서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해당 영상이 <파이널 판타지>임을 시사했다.
한편, 소니는 캡콤에서 개발 중인 ‘판타레이’ 엔진을 포함해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 4, 하복엔진에 이어 스퀘어에닉스의 루미너스 엔진까지 모두 PS4에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① 소니의 차세대 콘솔, PS4 발표!
(영상) PS Vita로 PS4 게임을 ‘그대로’ 즐긴다
③ PS4의 운명을 책임진다! 라인업 정보 (신작)
④ PS4의 운명을 책임진다! 라인업 정보 (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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