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블리즈컨 같은 자체행사가 아닌 외부 게임쇼에서 신작을 최초로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22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한 게임축제 PAX EAST에서 블리자드가 신작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을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컬렉터블 카드게임’(Collectible card game, 이하 CCG)이다.
PAX EAST의 블리자드 부스에는 <디아블로 3>의 PS3 체험버전이 20대,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PC 체험버전이 14대, 아이패드 체험버전이 8대 마련됐다. 두 가지 게임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2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됐다.
(사진 제공: 블리자드)
PAX EAST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시연을 소개하고 있는 벤 브로드 게임 디자이너.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출시 행사장을 찾은 600여 명의 팬과 미디어 관계자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랍팔도 게임 개발 총괄 부사장.
덱을 편성하는 카드 관리자 기능을 설명하는 중.
랍팔도 게임 개발 총괄의 설명은 게임 모드 파트까지 계속됐다.
최대 2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블리자드 부스에 몰렸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디아블로 3> PS3 버전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