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디펜스게임 <플랜츠 VS 좀비>의 후속작이 올 여름에 나온다. 그 사이에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소셜게임 <플랜츠 VS 좀비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팝캡은 <플랜츠 VS 좀비 2>를 올해 여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신작 소셜게임 <플랜츠 VS 좀비 어드벤처>를 페이스북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플랜츠 VS 좀비 어드벤처>(//www.facebook.com/pvzadventures)는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좀비를 막는다는 ‘로드 트립’ 콘셉트의 소셜게임이다. 새로운 형태의 좀비와 식물, 그리고 디펜스 방식이 도입됐으며, 좀비 군단을 보내 친구를 침략하게 할 수도 있다. 현재 지역 기반의 제한적인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팝캡 샌프란시스코 스튜디오의 수장 커트 베러르톤은 “<플랜츠 VS 좀비 어드벤처>는 접근성이 매우 높고, 페이스북에 맞춰 게임 기획도 바꿨다. 기존 팬들에게 새로운 좀비와 식물을 선보이는 동시에 소셜의 요소를 더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