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NC 다이노스의 2013 프로야구 정규 시즌 참가를 자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벌인다.
‘다이노스를 위해 거침없이 응원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엔씨 포털사이트를 포함해 <리니지> <리니지 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4개 게임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 <리니지>와 <리니지 2>, 야구선수로 변신!
먼저 <리니지>에서는 NC 다이노스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4월 2일, 다양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특별한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축제도 진행된다. 이 기간에 PC방에 가면 ‘다이노스 변신 터번’ 등 한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리니지 2>에서는 NC 다이노스의 개막 3연전, 그리고 상대팀이 바뀔 때마다 그 다음 날 특별한 버프를 받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저들은 각 마을에 위치한 이벤트존의 NPC ‘단디’를 찾아가면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리니지 2> GM들과 NC 다이노스의 개막전 스코어를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레이드 & 소울>에서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블소 서포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이벤트 퀘스트를 완수하면 ‘NC 다이노스 야구모자’와 ‘다이노스의 지원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스크린샷을 올려 뽑히면 의상교환권과 외형변경 이용권을 준다.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주어지는 <블레이드 & 소울>의 NC 다이노스 야구모자.
마지막으로 플레이엔씨에서 간단한 플래시게임에 참여하면 누구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계정당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제 9구단 ‘NC 다이노스’는 오는 4월 2일 마산 야구장에서 역사적인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개막전은 ‘경남 라이벌’인 롯데 자이언츠가 상대라는 점과 롯데 자이언츠의 후원사로 넥슨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엔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노스 미니야구> 플래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