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째 PC방 1위를 달리고 있는 AOS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29일 저녁에 접어들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서버에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로그인 대기열이 늘어나고 게임 시작이 지연되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졌다. 유저들이 몰리면서 공식 홈페이지 로딩마저 지연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29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그러나 점검을 마치고 서버를 다시 오픈한 뒤에도 계속 문제가 발생해 30일 오전 7시까지 추가 점검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점검 종료 시점은 확정된 시간은 아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달 초에도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해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Update] 30일 오전 1시 50분에 점검 완료 예정시간 공지가 나와 기사를 수정했습니다.
29일 저녁에 올라온 공지. 긴급 점검 후 문제가 다시 발생해 추가 점검에 들어갔다.
이후 30일 오전 7시까지 서버 안정화 작업이 진행된다는 공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