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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상대는 중국! 던전앤파이터 한국대표 뽑는다

5월 5일 ‘TIG-17173 던파 한중 대항전’ 대표 선발

김경현(맹독왕) 2013-04-23 18:00:00
한국과 중국이 <던전앤파이터>로 다시 한 판 붙는다.
 
디즈이즈게임과 17173, 텐센트가 주최하는 ‘던파 한중 대항전’ 한국대표 선발전이 오는 5월 5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네오플이 후원하며 곰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한국의 디즈이즈게임과 중국의 17173이 기획한 ‘던파 한중 대항전’은 오는 6월 결선이 예정돼 있다. 한국은 디스이즈게임이, 중국은 17173이 대표를 선발하고 중국에서 본선과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지난 <던전앤파이터> 액션토너먼트 상위 입상자 24명이 출전한다. 1위부터 8위까지 시드를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이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8명(8강)을 가린다. 이후 시드 8명과 토너먼트를 통과한 8명이 모여 조추첨식을 진행하고,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각조 1위가 한국대표로 선발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3전2선승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제닉스 스톰X의 김창원, 장재원, 최재형, FIRST의 조성열, 김동훈, 김민수를 비롯해 이현, 남우영이 시드를 받았다. 제닉스 스톰X는 액션 토너먼트 대장전 우승, FIRST는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며, 이현은 개인전 우승자, 남우영은 개인전 준우승자다.
 
이밖에도 제닉스테소로의 박진혁, 김태환, 정상천, 악마군단장의 조성일, 박한솔, 정재훈 등 강력한 16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해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던파 한중 대항전’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예선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본선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결과는 디스이즈게임의 ‘던파 한중 대항전’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