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영상) 이카루스의 첫 비행, 클래스 5종 공개

5월 2일~5일 첫 CBT, 비행 전투도 체험 가능

전승목(아퀼) 2013-04-26 16:28:43

위메이드가 첫 테스트를 앞둔 자체개발 MMORPG <이카루스>의 클래스를 공개했다. 다섯 클래스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위메이드는 26일 <이카루스>에 등장하는 다섯 가지 클래스를 공개했다. <이카루스>는 각종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으로, 유저는 날아다니는 펠로우를 타고 지상의 적을 쓸어버리거나 비행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어쌔신은 가장 민첩한 클래스다. 다양한 암기와 체술을 활용해 적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하는데, 영상에서는 쇠사슬을 이용해 빠르게 접근한 뒤 공중 콤보로 적의 숨통을 끊는 모습을 보여준다.

 

버서커는 최고의 근력을 갖춘 전사다. 적을 넘어뜨리고 공중으로 날리고 내려찍는 등 파괴력 있는 근접 스킬을 구사한다. 호쾌하게 근접전투를 이끌어나가는 데 최적화된 클래스라고 보면 된다.

 

 

 

 

 

가디언은 한손검과 방패로 무장한 전사다. 날렵하게 펼치는 연속기와 검기 공격, 몬스터를 무력화하는 신성한 기술, 파티원을 보호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할 때는 방패로 공격 기술을 구사해 적의 자세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위저드는 불과 물 속성을 주로 다루는 공격형 마법사다. 강력한 마법을 퍼붓고 순간이동으로 공격을 피하는 방식으로 적을 공략한다. 버프나 디버프 스킬, 이계 크리처를 소환하는 기술도 쓴다.

 

프리스트는 빛의 신 엘로라의 힘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회복 스킬로 아군을 보조하며, 영상에서는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마법으로 무력화한 뒤 차지 어택으로 숨통을 끊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카루스>의 모든 클래스는 연계기를 이용해 적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몬스터를 공중으로 띄우거나 넘어뜨린 뒤 적절한 후속타를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대미지를 주는 식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이카루스>의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섯 가지 클래스와 25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icarus.wemade.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