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트라이커>가 5월 15일 오픈 베타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한다.
NHN 한게임은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던전스트라이커>의 OBT를 오는 5월 15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안정성 점검을 위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에게 캐릭터명 선점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던전스트라이커>의 테마 1 지역인 루미나 브릴리오 초원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테스트 기간 중 레벨 7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는 자신의 최고 레벨 캐릭터 하나의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선점한 캐릭터명 이외의 스트레스 테스트 정보는 모두 초기화된다.
스트레스 테스트 기간 중에는 정해진 시간 동안 이벤트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쿠폰은 OBT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PC방 인증과 홍보물 이벤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완성도(well-made)와 즐거움(fun)을 갖춘 게임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크리티카>에 이어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게임이자 국산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게임으로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던전스트라이커>의 OBT는 5월 15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