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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공중 레이드! 이카루스 첫 비행의 끝은?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최종 콘텐츠 플레이 영상

김승현(다미롱) 2013-05-03 12:01:22

디스이즈게임은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이카루스>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 CBT 후반부에 나오는 최종 콘텐츠 영상이다.

 

 

1 CBT의 마지막 던전, 카를레앙 대저택

 

※ 개발 서버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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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레앙 대저택’은 <이카루스> 20레벨부터 도전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3인에서 5인 사이의 인원이면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다. 이 곳은 1 CBT의 마지막 던전이지만, <이카루스> 전체를 봤을 때는 초반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구성이 복잡하지는 않다.

 

유저가 처음 상대하게 되는 중간 보스 ‘친위대장 란토’는 끊임없이 몬스터를 소환해 유저를 괴롭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란토 자체는 강하지 않기 때문에 부하 몬스터의 처리만 신경 쓰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두 번째 중간 보스주방장 구스트’는 긴 스턴 시간을 무기로 유저를 애먹인다. 구스트의 스턴에 걸린 캐릭터는 최소 5초 이상 행동불능 상태에 빠져들며, 행동불능이 풀림과 동시에 강력한 대미지를 입는다. 구스토의 시선이 힐러 클래스에게 쏠리지 않게 하는 것이 공략의 열쇠다.

 

최종 보스인 ‘암흑의 사도 카를레앙’은 까다로운 패턴을 자랑한다. 변신 전의백작 카를레앙’은 체력이 강한 일반 몬스터에 불과하지만, 체력이 소진된 뒤 변신한 ‘암흑의 사도 카를레앙’은 범위공격과 몬스터 소환, 그리고 체력 회복이라는 패턴으로 유저를 곤란하게 만든다.

 

몬스터 소환과 체력 회복은 카를레앙과의 전투를 힘들게 하는 요소다. 수시로 부하 몬스터를 소환해 파티의 화력을 분산시키고, 카를레앙 본인은 그 와중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지기 십상이다. 카를레앙 보스전은 파티의 화력을 얼마나 잘 집중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 즈메우의 거대 레이저를 피해라! 멸망의 공역

 

※ 개발 서버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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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공역’에서 펼쳐지는 거대 몬스터 즈메우와의 전투는 <이카루스> 1 CBT의 최종 콘텐츠다.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 10~20 명의 유저를 필요로 하는 일종의 레이드 전투다.

 

유저는 비행전투 특화 필드 ‘멸망의 공역’에서 비행 펠로우를 타고 즈메우와 공중전을 벌여야 한다. 즈메우는 길이만 200m가 넘는 거대 비행 몬스터로 거대한 몸집과 탄막, 유도탄, 몬스터 소환 등의 다양한 패턴은 마치 비행슈팅게임의 거대 보스전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즈메우는 몬스터 소환, 유도탄, 근접 탄막, 블랙홀 생성, 거대 레이저 포격이라는 5개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특히 주의해야 할 패턴은 블랙홀 생성과 거대 레이저 콤보다. 블랙홀에 끌려간 유저는 잠시 동안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는데, 그 때를 맞춰 즈메우의 거대 레이저가 발사된다. 잠깐 주어진 회피 타이밍을 놓치면 캐릭터는 거대 레이저에 의해 빈사, 운이 나쁘다면 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