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의 미국 개봉을 기념해 액션 MMORPG <마블 히어로즈>의 특별 오픈베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북미기준) 디스이즈게임은 이번 오픈베타에 참여해 플레이한 ‘아이언맨’의 체험영상을 공개한다. 게임 중간에 들어가는 코믹스 방식의 스토리 영상부터 보자.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마블 히어로즈>는 미국 마블(Marvel)의 다양한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액션 MMORPG다.
이번 오픈베타에서는 지난 테스트 때 공개된 데어데블, 스톰, 호크아이, 씽, 스칼렛 위치, 데드풀 외에도 <어벤져스>의 영웅들인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마블 히어로즈>의 개발은 과거 <디아블로> <디아블로 2> <헬게이트: 런던> 제작에 참여한 데이비드 브레빅이 맡고 있는 만큼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빠른 액션을 강조하고 있다.
헐크는 적진으로 뛰어들어 단숨에 적들을 날려버리고, 블랙위도우나 데드풀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적들을 제압한다.
<마블 히어로즈>는 6월 4일(북미기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서비스는 부분유료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가 영웅과 독점 코스튬이 담긴 유료 팩을 판매하는 ‘파운더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