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빌> <시티빌> 등 페이스북 소셜게임을 만든 징가가 모바일 AOS게임 <솔스티스 아레나>를 공개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부터 보자.
<솔스티스 아레나>는 지난해 징가가 인수한 어빗럭키에서 개발하고 있다. 팀플레이를 강조한 AOS인 만큼 3:3 PvP가 가능하며 인공지능(AI)과 싸우는 협력(Co-Op) 모드가 제공된다. 미니언 없이 오직 유저들끼리 승부를 겨루는 모드도 있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솔스티스 아레나>는 속도감을 살려 10분 안에 한 게임이 끝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3개의 능력(어빌리티)을 갖고 있다. 이 어빌리티를 어떻게 성장시키느냐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기술이 달라지게 된다.
징가는 <솔스티스 아레나>를 부분유료 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으로 캐릭터 스킨 등 게임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아이템만 판매할 계획이다.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