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한국 VS 중국,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는?

40일에 걸친 승부, SKL 던전앤파이터 한중대항전

남혁우(석모도) 2013-05-29 17:05:33

한국과 중국의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대회 ‘SKL 던전앤파이터 한중대항6 8일과 9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디스이즈게임과 17173, 텐센트 주최로 진행되는 ‘던파 한중대항전은 네오플이 후원을,TV가 제작을 맡았다. 한국과 중국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의 원활한 교류와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4 20일부터 6 8일까지 약 40일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는 모두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1 10만 위안( 1,720만 원), 2 5만 위안( 850만 원), 3 2만 위안(3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지난던전앤파이터, 액션토너먼트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 본선에 진출한 24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개조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한국대표로는 장재원, 최재영, 김도훈, 남우영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중국은 지난 4 20일과 21일 중국 남방지역 8개 도시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27일과 28일 중국 북방지역 8개 도시 예선을 진행했다. 이후 5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16개 도시에서 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모여 최종 결선을 벌였다. 그 결과, 우키, 첸루빈, 웨이웨이, 왕씬 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결승에서 한국대표팀이 중국대표팀은 2:0으로 압도하며 우승한 가운데, 또 다른 한중전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남우영, 장재원, 최재형, 김도훈 선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중국대표 우키, 첸루빈, 웨이웨이, 왕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