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스포츠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 Xbox One으로 모두 4개의 스포츠게임을 선보인다. 영상으로 만나 보자.
이 4개의 신작은 EA가 차세대 게임엔진이라고 소개한 ‘EA 스포츠 이그나이트’(Ignite)를 사용해 개발되고 있다.
앤드류 윌슨 부사장은 “4개 게임 모두 혁명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기존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과는 차별된 작품으로 개발될 것이다. 또한 4배 이상 향상된 Xbox One의 연산 기능을 이용해 게임 속 캐릭터들은 인간과 같은 지능을 보여줄 것이며, 10배 이상 향상된 깊이 있는 그래픽 처리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관중들도 3D로 렌더링돼 현실감을 높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또한 EA스포츠는 게임과 실제 스포츠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며, 매일매일 최신 스포츠 소식을 게이머들에게 전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윌슨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피파 14> Xbox One 버전에만 들어가는 ‘Ultimate Team’ 독점 콘텐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게임의 정보는 2주 뒤에 열리는 E3 게임쇼에서 공개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