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의 신작 <월드 오브 워십>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E3 2013 데뷔 트레일러로 미국과 일본의 전함이 해상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보여준다. 먼저 영상을 보자.
영상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로 운용됐던 미국과 일본의 전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항공모함과 순양함 등 다양한 함선이 나오는 장면을 통해 실제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해 볼 수 있다. 각 함선들은 고증에 따라서 실제와 동일하게 디자인됐다.
기본적으로 항공모함을 통한 장거리 대공지원, 전함을 이용한 포격전, 중순양함을 이용한 무리공격, 구축함의 기동력을 이용해 적진을 파고들어 어뢰를 이용하는 모습 등 실제 해전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전술과 함선을 확인할 수 있다.
워게이밍은 E3 2013에서 <월드 오브 워십>의 체험버전을 최초로 대중에 공개한다. E3쇼 현장에서는 시네마틱이 아닌, 실제 데모버전을 영화 형식으로 편집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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