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차세대 게임 축제! E3 2013 기대작은?

E3 2013 출전이 확정된 주요 기대작 모음

깨쓰통 2013-06-09 22:13:01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E3 게임쇼(E3 2013) 개막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611(미국시간) 개막하는 E3에는 전 세계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신작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올해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PS4Xbox One이 처음으로 실체를 드러내기에 차세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신작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디스이즈게임은 E3 2013을 앞두고 참가가 확정된 주요 기대작을 모아보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킬존: 섀도 폴

개발

게릴라게임즈

발매일

미정

장르

FPS

기종

PS4 독점

 

동영상 로딩중...

 

 

 

<킬존: 섀도 폴>은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을 대표하는 FPS게임 시리즈 <킬존>의 최신작이다. PS4 독점으로 개발 중이며, 차세대 게임기의 하드웨어 성능을 활용해 화려한 연출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이번플레이어는 헬가스트와의 치열한 전투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차세대 콘솔로 제작되는 만큼 <킬존: 섀도 폴>은 모든 면에서 퀄리티가 전작에 비해 한층 올라갈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1080P의 고해상도로 제작되기 때문에 비주얼이 한층 화려해졌으며, 연출 또한 풍부해졌다.

 

 

 

비욘드: 투 소울즈

개발

퀀틱드림

발매일

2013년 10월

장르

액션 어드벤처

기종

PS3 독점

 


[새 창에서 영상보기]


 

<헤비 레인>으로 인간의 감정을 탁월하게 묘사했던 퀀틱드림의 신작이다. ‘PS3용 영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실제 영화와 맞먹는 대규모 촬영작업을 거쳤으며, 160 명이 넘는 배우들이 동원돼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션과 음성을 연기했다.

 

영화 <인셉션>에 출연한 엘렌 페이지가 주인공 조디 홀름스의 역을 맡으며, 웰렘 데포가 중요한 인물인 ‘네이션 도킨스’ 역할을 담당하는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했다.

 

<비욘드: 투 소울즈>는 주인공 조디 홀름스와 연결된 영혼 에이든의 이야기를 다루는 SF 소재의 게임이다. 특히 플레이어에게 방대한 자유도를 제공해 어디든 갈 수 있는 넓은 맵은 물론이고 어떤 선택이나 행동도 게임오버 없이 그대로 게임에 반영된다. 플레이어가 내린 결정에 따라 이후 스토리와 엔딩이 달라지기도 한다.

 

오는 10월 PS3로 독점 출시되며, 한글화도 확정돼 있다.

 

 

 

■ 모두 40개 이상의 타이틀 출전! 소니(SCE)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이번 E3 2013에서 PS3와 PS4, 그리고 PS Vita용 타이틀을 합해 40개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역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PS4 독점 타이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SCE는 오는 10(미국시간) 열릴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독점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으로, 퍼스트 파티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쪽에서도 다양한 타이틀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 지금까지 공개된 소니의 E3 2013 주요 출전 타이틀

 

- 비욘드 투 소울즈 (PS3)

- 드라이브 클럽 (PS4)

- 그란투리스모 6 (PS3)

- 인퍼머스: 세컨드선 (PS4)

- 킬존: 머서너리 (PS Vita)

- 킬존: 섀도 폴 (PS4)

- 테어어웨이 (PS Vita)

- 라스트 오브 어스 (PS3)

 

 

퀀텀 브레이크

개발

레메디

발매일

2013년 말

장르

?

기종

Xbox One 독점

 

[새 창에서 영상보기]


 

<맥스 페인> 1·2편과 <앨런 웨이크>를 만든 레메디가 개발 중인 Xbox One용 독점 타이틀이다. 지난달 22일 Xbox One 발표회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퀀텀 브레이크>는 TV 시리즈(드라마)와 연계되는 게임이다. 이미 TV 시리즈가 제작에 들어가 있으며, 게임 플레이와 TV 시리즈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메디는 게임 플레이 결과가 TV쇼에 영향을 주고, TV쇼는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하는 요령을 알려줄 것이라고 밝힌 상황. 자세한 정보는 이번 E3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5

개발

Turn 10

발매일

2013년 말

장르

레이싱

기종

Xbox One 독점


[새 창에서 영상보기]


 

Xbox 진영을 대표하는 레이싱게임 시리즈 <포르자 모터스포츠>의 최신작. 슈퍼카로 코스를 주행하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실존하는 각종 슈퍼카가 등장한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5>는 Xbox One 독점 타이틀로 출시 시점은 Xbox One이 발매되는 연말로 예정돼 있다.

 

 

 

■ 차세대 게임기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을까? MS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번 E3에서 Xbox One용 게임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있었던 Xbox One 발표회에서 게임이 거의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주목되는 상황.

 

MS는 이미 15개의 Xbox One 독점 타이틀을 확보했고, 그중에서 8개가 오리지널 신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E3에서 독점 타이틀이 얼마나 공개될지 지켜보는 것도 주요 포인트다.

 

 

배틀필드 4

개발

EA DICE

발매일

10월 29일

장르

FPS

기종

Xbox One, Xbox360,PS4, PS3, PC


[새 창에서 영상보기]


 

최신형 프로스트바이트 3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배틀필드 4>는 EA를 대표하는 FPS게임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4편의 무대는 ‘중국’으로 전작에 비해 한층 강화된 물리효과와 현실적이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전투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싱글플레이도 보강되며, 이번 E3에서 체험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
 
EA는 E3 2013에서 <배틀필드 4> 외에도 <피파 14> 같은 스포츠게임 최신작과 차세대 콘솔용 신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개발

유비소프트

발매일

10월 29일

장르

액션

기종

Xbox One, Xbox 360, PS4, PS3, PC


[새 창에서 영상보기]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는 해적들이 악명을 떨치던 18세기 초 캐리비안 해역을 무대로 하는 시리즈 네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주인공은 전작 <어쌔신 크리드 3>의 주인공 ‘코너 켄웨이’의 할아버지 ‘에드워드 켄웨이’로,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해전이 강화되고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액션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에드워드 켄웨이가 되어 해안, 광대한 정글, 이국적인 도시, 숨겨진 만을 모험하게 되며, 때로는 물건이 가득 실은 함선을 두고 해적들과 싸워야 한다. 또, 역사 속에서 활약한 유명한 해적 검은 수염, 벤자민 호니골드, 칼리코 잭, 찰스 베인 등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E3 2013에서 <어쌔신 크리드 4>와 <와치독> 등 PS4와 Xbox One에 대응하는 기대작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메탈 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개발

코지마 프로덕션

발매일

미정 

장르

잠입액션

기종

Xbox360, PS3


[새 창에서 영상보기]


 

코나미와 코지마 히데오의 대표작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그라운드 제로>와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팬텀 페인> 두 가지 게임으로 구성되며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빅보스’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직접 개발한 ‘폭스(FOX) 엔진’으로 한층 강화된 비주얼과 드라마틱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단 지금까지는 PS3와 Xbox360 버전만 확정돼 있으며, 차세대 콘솔 대응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코나미는 이번 E3 2013에서 <메탈 기어 솔리드 5>를 필두로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위닝 일레븐 2014> 등의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개발

스퀘어에닉스

발매일

11월 21일 

장르

RPG

기종

PS3


[새 창에서 영상보기]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파이널 판타지 13><파이널 판타지 13-2>의 뒤를 잇는 시리즈의 3부작이자 완결편이다.

 

이번에는 기존의 배틀 시스템 및 세계관을 대폭 개편해 전작보다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주인공 라이트닝에 집중해 못다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특히 이 게임은 모든 텍스트가 한국어로 번역되며, 일본과의 동시발매가 예정돼 있다. 이번 E3 2013에서는 체험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E3 2013에서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외에도 리뉴얼되어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 전작들의 HD 리마스터 버전인 <파이널 판타지 10 리마스터> <파이널 판타지 10-2 HD 리마스터>, 그리고 <씨프>와 <킹덤하츠 HD 1.5 리믹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

개발

액티비전

발매일

11월 5일 

장르

FPS

기종

Xbox One, Xbox360,PS4, PS3, PC

 

동영상 로딩중...
 
 
<콜 오브 듀티: 고스트><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1·2·3편을 만든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명처럼 해골 마스크를 쓴 특수부대고스트들이 주인공으로, 시리즈 특유의 영화 같은 연출과 다양한 액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차세대 콘솔도 지원하기 때문에 비주얼과 묘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1인칭 슈팅(FPS)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부위인’의 경우 피부의 현실적인 표현과 함께 땅을 짚으면서 묻은 진흙이나 긁힌 상처까지 구현될 정도다.
 

캐릭터의 움직임도 더욱 현실적으로 변한다. 인피니트 워드는 달려나가는 캐릭터의 관성을 물리엔진으로 구현해 슬라이딩 같이 미끄러지는 동작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겠다고 개발 목표를 밝혔다.

 

현재 PC, PS3, Xbox360 버전이 59.99 달러에 예약판매 중이며, Xbox One 버전을 위해 기간 독점으로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