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의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들이 드디어 맞붙었다. 8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인근 차이나 박스에서 열린 SKL 던전앤파이터 한중 대항전에서 한국선수들은 8강에서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4명 중 3명이 승자조에 진출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베이징(중국)=디스이즈게임 김경현 기자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연습을 돕고 있는 한국 대표 선수들.
최재형(아크메이지)
장재원(검신)
남우영(블러디아)
김도훈(홀리오더)
중국대표와 한국대표가 나란히 섰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경기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김도훈.
중국대표 중 가장 강력한 선수로 평가 받는 첸루빈(메카닉).
전승 가도를 달리며 승자조 결승전에 안착한 한국대표 장재원.
경기에서 진 웨이웨이 선수의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의 우치 선수.
중국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한 자리에 모였다.
밝은 표정의 한국 선수들. 최재형(왼쪽), 남우영.
“내일 더 열심히 할게요.”
SKL 던파한중전 첫날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