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인> 1·2편과 <앨런 웨이크>를 만든 레메디의 최신작 <퀀텀 브레이크>의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최초로 공개된 <퀀텀 브레이크>의 플레이 장면을 감상하자.
퀀텀 브레이크 | |||
개발 |
|
발매일 |
미정 |
장르 |
기종 |
Xbox One |
영상은 폭발의 ‘순간’을 유저들에게 보여준다. 미래적인 디자인의 방 한가운데서 일어난 폭발은 한 여성을 피해자로 삼았다. 놀람과 절규로 얼굴을 찡그린 여성은 금방이라도 운명을 달리할 것 같다. 하지만 여성의 목숨은 아직 그대로다. 방의 시간이 멈춰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명의 남녀가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에 침입한다.
<퀀텀 브레이크>는 시간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지난 5월 22일 공개된 실사 영상,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인 게임 영상 모두 공통적으로 시간이 멈추는 연출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시간이 정지된 상황에서 남성의 손에 닿은 물체의 시간이 바로 흐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아직 <퀀텀 브레이크>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Xbox E3 2013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 참여한 레메디의 샘 레이크는 게임에 대해 “마치 TV쇼처럼 개발했다.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유저의 게임 경험을 바꾸겠다”고만 언급했을 뿐이다.
<퀀텀 브레이크>는 Xbox One 독점 타이틀로 개발 중이며,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