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 Xbox One과 PS4에 대한 관심, 그리고 기대작으로 E3 2013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장은 모습은 어떨까요? E3 2013이 열리는 LA컨벤션센터 사우스홀을 소개합니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E3가 개최되는 LA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입구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로 점점 맑은 하늘로 돌아왔습니다.
사우스홀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EA 부스. 부스 안에서 <배틀필드 4> 64인 대전을 실시하기 때문에 한쪽으로 관람객들이 모여 있습니다.
<배틀필드 4>의 체험버전이 최초로 공개돼 사람들이 몰렸죠.
9개의 디스플레이가 있는 전략판. 이를 활용해 많은 유저를 통제하게 되는데요 <배틀필드 4>의 커맨더 모드 화면입니다.
<와치독> <더 디비전> <저스트 댄스 2014> 등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인 유비소프트.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에서 춤추며 현장을 흥겹게 만들었습니다.
사우스홀 맨 왼쪽에 자리 잡고 있었던 워게이밍 부스.
유저들이 최대한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더군요.
<월드 오브 워쉽>까지 공개하면서 육해공이 모두 모이게 됐습니다.
블리자드는 날아오를 듯한 티리엘 조각상을 선보였습니다.
소닉 신작이 전면에 나선 세가 부스.
다양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선보인 스퀘어에닉스.
보헤미아 인터랙티브는 <아르마 3>와 <DayZ>를 선보였습니다.
<엘더 스크롤 온라인>의 마크가 떠 있는 베데스다 부스.
베데스다는 SF에 어울리는 독특한 캐릭터 구조물도 선보였습니다.
<데드 라이징 3>를 메인으로 내세운 캡콤.
골목에 절단된 시체를 늘어 놓는 등 분위기가 매우 살벌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옆에서는 <역전재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체험존의 책상도 법정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네요.
코나미는 <캐슬배니아: 로드 오브 섀도 2>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가브리엘 벨몬트 조각상이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디즈니는 공주가 나올 것 같은 성과 귀여운 캐릭터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호박 마차와 거대 휠이라는 미묘한 조합. 그래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