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용 타이틀 12종이 한글화를 거쳐 정식발매될 예정이다.
닌텐도코리아는 9일 ‘닌텐도 런칭 컨퍼런스’를 갖고 NDS의 정식발매 일정 및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정식발매되는 NDS 라이트에는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과 <듣고 쓰고 친해지는 영어 삼매경>이 동시발매되며, 계속해서 <닌텐독스> <테트리스 DS> <틀린그림전집> 등 ‘터치 제네레이션’ 브랜드의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NEW슈퍼마리오브라더스> <만지는메이드인와리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마리오 카트 DS> <나루토 최강닌자 대결집 3 FOR DS> <터치! 봄버맨 랜드> <포켓몬 대시>도 한글화를 거쳐 선보일 예정(※ 게임 제목은 모두 가제).
닌텐도코리아의 코다 미네오 대표는 “’터치 제네레이션’ 브랜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들인 동시에 게임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때문에 한국에 진출하면서 가장 먼저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모든 타이틀은 완벽한 한글화와 현지화를 거쳐 자연스럽게 한국시장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발매되는 NDS 라이트의 소비자가격은 15만원,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은 2만8천원, <듣고 쓰고 친해지는 영어 삼매경>은 3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