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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헬게이트, 하드코어 모드 있다?

고려무사 2007-01-15 12:09:26

<헬게이트: 런던><디아블로 2>와 같은 하드코어모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유명한 게임웹진 IGN의 패밀리사이트인 ‘IGN볼트는 플래그쉽스튜디오의 CEO인 빌 로퍼의 말을 인용해 <헬게이트: 런던>에 하드코어 모드가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드코어 모드는 <디아블로 2>를 통해 유명해진 게임방식으로 캐릭터가 몬스터 또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죽을 경우 이와 함께 캐릭터의 생명도 끝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RPG, MMORPG는 캐릭터가 죽더라도 부활이라는 장치를 통해 계속 게임을 할 수 있지만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한번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극도의 긴장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밖에 없다.

 

IGN볼트에 따르면 빌 로퍼는 <헬게이트: 런던>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하나의 생명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하드코어 모드를 만들려고 한다. 이곳에서 캐릭터는 데몬에게 한번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된다고 말했다.

 

빌 로퍼는 이어 하지만 하드코어 모드 플레이어는 일반 플레이어와는 달리 별도의 칭호를 얻을 뿐 아니라 아이템의 색깔, 형태, 오오라, 효과 면에서 차별화된 방어구와 무기를 갖게 될 것이다. 만일 플레이어가 40레벨에 도달해 로비인 터미널에 모습을 보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당신의 캐릭터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길드 커뮤니티, 아이템 옥션 하우스 로비,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 등 싱글플레이 모드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