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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프리잭’ 재출시 프로젝트, 펀딩 조기 종료

목표액 1,000만 원, 3명 15만 원으로 마무리

송예원(꼼신) 2013-06-26 10:53:28

재기를 위해 1,000만 원을 목표로 추진됐던 <프리잭>의 소셜펀딩이 15만1,000 원으로 일찌감치 마감됐다.

 

지난해 10PC온라인게임으로 선보였던 와이즈온의 러닝게임 <프리잭>은 7개월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퍼블리셔인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27일 <프리잭>을 웹게임으로 재개발했다고 밝히며 소셜펀딩을 시작했다.

 

와이즈온의 모회사인 빅스푼은 당시 <프리잭> 웹버전의 개발이 80% 완료됐으며, 나머지 20%의 개발 진행을 위해 1,000만 원을 목표로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달의 기간을 두고 시작한 펀딩은 목표액에 한참 못 미치는 3명 참여에 151,000 원으로 조기 마감됐다. 해당 소셜펀딩 페이지에는 와이즈온의 임금 미지불 건으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