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월드오브탱크>의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KTL) 오픈의 결승전이 열렸다. 29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결승전에는 DRAKI와 DRAKI_헤츨링의반란이 맞붙었다.
시즌 내내 폭발적인 집객 파워를 자랑했던 WTKL은 결승전에서도 열기를 이어갔고, 주말을 맞아 타임스퀘어를 찾은 시민들도 <월드오브탱크>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에 사로 잡혀 발길을 멈춘 모습이었다. 디스이즈게임은 WTKL 오픈 결승전의 뜨거운 열기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디스이즈게임 김경현 기자
결승전 시작에 앞서 세팅 및 손풀기를 하고 있는 'DRAKI'.
DRAKI 주장 선수의 포스, 세팅 때부터 표정이 매우 진지하다.
'DRAKI 헤츨링의 반란'도 손을 풀고 있다. 'DRAKI'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좌석은 이미 '만석'이다.
타임스퀘어 광장에 위치한 특설무대.
월탱걸 박시현이 입장해 WTKL 오픈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박시현의 소개로 먼저 무대에 오른 DRAKI.
DRAKI 헤츨링의 반란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DRAKI와 박시현.
DRAKI 헤츨링의 반란도 입장했다. 이제 결승전 준비 끝!
WTKL 결승전 중계진의 모습. 좌측부터 이기민 해설, 이현주 캐스터, 정인호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