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게임즈가 신작 MMORPG <헨치>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스크린샷은 카툰렌더링으로 만들어진 그래픽과 게임의 배경 및 기본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헨치>는 오로라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믹스마스터>의 후속작으로 확인됐다. 게임명(헨치) 역시 <믹스마스터>의 펫을 부르는 호칭에서 따온 것이다.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는 ‘헬하운드’ 같은 펫도 전작의 콘텐츠 중 일부다.
오로라게임즈 서광록 팀장은 “<믹스마스터>의 후속작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며 원작에 등장한 NPC, 펫, 지형도 일부 나온다. 펫을 모으거나 합성해 새로운 펫을 만드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펫은 전투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논밭을 경작하는 등 다양하게 유저를 돕는다”고 밝혔다.
오로라게임즈는 7월 중 <헨치>의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실시해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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