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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새 역사의 시작’ 곰TV, 도타2 넥슨 리그 주관

6일 강남 스튜디오, 박상현·박대만·정인호 진행

김경현(맹독왕) 2013-07-03 12:13:35


TV(대표 곽정욱, //kr.gomtv.net) 오는 7 6일부터 <도타 2>의 국내 첫 번째 정식 리그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 이하 NSL)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도타2 NSL은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7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7 7, 13, 1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된다. 8강과 4강은 3 2선승제로 결승전은 5 3선승제로 진행된다.

 

1등 팀에는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밸브에서 주관하는 주관하는 <도타 2> 세계대회 ‘디 인터내셔널 2013’(The International 2013)의 현장 참관 자격을 제공하며, 2등 500만 원, 4강 각 200만 원, 8강 각 100만 원 등 총 2,3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NSL의 국내 리그 중계는 도타2게더 등을 통해 도타2를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해온 박대만 해설을 비롯해 박상현 캐스터, 정인호 해설이 맡는다.

 

또한 NSL은 한국어 방송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까지 총 3개국어로 실시간 방송된다. TV의 도타2 방송 소식에 해외 시청자들 역시 커뮤니티를 통해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에 ‘조인도타(joinDOTA), ‘비욘드 더 서미트(Beyond The Summit)’ 이 진행하는 영문 방송 등은 도타2 (Dota2)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송된다.

 

TV 이스포츠 전략본부 채정원 본부장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타2의 첫 공식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넥슨의 협조에 감사한다. NSL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 30일 인텔e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도타2 NSL 예선전에는 47개 팀, 23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에프엑스오픈(FXOpen), ‘팀이오티(EoT)’ 등 유명 프로게임단과 아프리카 BJ ‘데저트이글‘이 이끄는 데저트이글(Desert Eagle)을 비롯해 버드갱’(Bird Gang), BMS(Best Magic Skill), DcruX, 심포니(Symphony) TP(Tiger Power)가 본선에 합류했다.

 

TV 제작본부 정석훈PD는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도타2>의 첫 방송 리그가 이제 막이 오른다. 앞으로 진행될 NSL<도타2> 소식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TV는 현장관람객을 위해 “NSL 출석체크 4번을 채워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4번의 현장관람을 모두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타2> 머천다이징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도타2> 티셔츠와 응원수건을 100% 제공하며 현장추첨을 통해 <도타2> 머천다이징 상품 등을 증정한다.

 

 

도타2 NSL은 다음TV(//tvpot.daum.net),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GOMTV e-sports&games(//pooq.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TV 공식 홈페이지(//kr.gomtv.net)와 곰TV 채널(//gomtv.com) 및 종합스포츠채널 스포츠원(//www.sports1.kr/)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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