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2>가 iOS와 안드로이드 OS용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해 돌아온다. 우선 영상부터 보자.
4일 유비소프트는 모바일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섀도앤플레임>을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993년 브로더번드가 출시한 <페르시아의 왕자 2: 섀도앤플레임>이 원작으로, 마법사 때문에 쫓겨난 왕자가 자신의 지위와 공주를 되찾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모바일 버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 스테이지를 무대로 한다. 그래픽은 2D에서 3D로 바뀌었고, 새로운 콤보 시스템을 비롯한 전술 요소 등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페르시아의 왕자: 섀도앤플레임>은 오는 25일 출시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며, 가격은 2.99 달러(약 3,400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