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이와 연이에 이어 군주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업체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9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유저간담회에서 여름방학에 새로 선보일 캐릭터 '신'을 공개했다.
신은 중국출신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조선을 찾아온 소년이다. 게이머들은 이 캐릭터로 '견이'와 '연이'와는 다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관우, 장비, 조운 등 중국 소환영웅들도 고용할 수 있는 게 특징.
김태곤 엔도어즈 개발이사는 "게이머들에게 군주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코자 '신'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중국 출신 캐릭터의 등장으로 게이머들은 군주에서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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