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가 대규모 여름사냥에 나섭니다. 모든 캐릭터가 각성하면서 스킬이 바뀌는 ‘각성초월’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시공초월, 상식초월, 한계초월 등 4번에 걸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어집니다. 개발사인 올엠과 퍼블리셔 NHN도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라고 선언했을 정도입니다.
이번 ‘크리티카 업데이트’ 연재에서는 마검사와 천랑주의 각성을 소개합니다. <크리티카>의 업데이트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디스이즈게임 권영웅 기자
테노란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마검사'와 '천랑주'의 각성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검사의 각성은 기존의 스킬을 보다 강하게 하거나, 새로운 형식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천랑주는 근거리 전투 능력을 강화하거나, 원거리 전투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광전사, 냉기술사, 그림자술사의 각성이 업데이트된 후 많은 유저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각성 포인트' 초기화에 대해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개발사 올엠에서는 "스킬 초기화를 하면 각성 포인트도 함께 초기화되고, 각성 포인트만 초기화할 수 있는 기능도 곧 업데이트될 것"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각성 포인트만을 초기화하는 아이템은 게임 내 콘텐츠 보상으로 많이 얻을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익혀지는 스킬과 다르게, 갑자기 등장한 각성 스킬을 초기화하는데 과금을 유도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올엠은 마검사에게 존재하는 발도검 특화 패시브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각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후 "발도검 전문 패시브가 생기는 것은 기존 대도나 기사검을 사용하는 유저를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올엠은 "발도검 패시브는 공격속도 3%, 치명타 확률 3% 정도를 올려준다" 며 "추후 마검사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에 해당 직업군이 사용하는 모든 무기 특화 패시브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오는 7월 18일에 업데이트될 마검사와 천랑주의 각성 모습이다. 지금보다 더 멋있어지는 마검사와 근거리 특화와 원거리 특화로 나뉘는 천랑주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 마검사
각성 마검사의 투기장 영상
※ 개발 서버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실제 업데이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성한 마검사는 기존 스킬을 더욱 강화하거나, 혹은 새로운 스타일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무적 상태에 돌입하며 강력한 베기 공격을 날리던 '발도 일참'은 '반격'을 배워 스킬 사용 중 정신 집중 상태에서 대미지를 받으면 이를 흡수한 후, 스킬이 발동될 때 흡수한 대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또, '납도'를 배우면 발도 공격 후 검을 회수하며 추가 공격을 할 수 있게 변경된다. 단, 스킬을 적중시키지 못했을 떄를 대비해 '저스트 캔슬' 기능도 추가된다.
'광란혼멸'의 경우, 기존에는 적에게 타격 되었을 때만 원혼이 형성되었지만, '광란성파혼'을 배우면 적중하지 않아도 적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강화되고 더 큰 원혼이 생성되도록 바뀐다. '낙인강화'를 배우면 스킬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생성되는 원혼에 피격당하면 방어력이 감소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이후 콤보로 보다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되고, 특히 파티플레이에서 유리해진다.
광란성파혼
'천도승천 참'은 천도양단과 천도난무로 나뉘게 되는데, '천도양단'은 뜨지 않는 적을 공격할 경우 띄우지 않고 바로 내려 베기로 바뀌며, '천도난무'를 배우면 주변 적을 띄운 후 공중에서 섬광으로 이동하며 적 전체를 공격하는 스킬로 바뀌게 된다.
천도난무
'파 단검기'는 '폭'과 '속'으로 나뉘게 되는데, '폭'의 경우 발사된 검기가 첫 타격 시 적을 밀어내지 않고 폭발하는 형태로 바뀌게 되고, '속'은 검기의 속도가 빨라져 적을 밀어내는 속도와 거리가 증가하게 된다.
파 단검기 - 폭
'귀도흡인 삭'은 스킬 사용 시 원혼의 경기로 적들을 공격하고, 해당 공격에 피격되는 적에게 원혼의 표식을 남긴 후, 원혼이 남은 적이 피할 수 없는 내려 베기를 하는 '귀도초살', 원혼의 공격으로 적을 끌어당기는 범위가 넓어지는 '개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귀도초살
'혼명검 천'은 스킬 사용 시 적중 당한 적에게 낙인을 심어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낙인강화'와 자동으로 원혼의 공격을 발동되는 '잔영'으로 나뉜다.
■ 천랑주
기존 천랑주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했지만 어느 하나 특화된 모습을 보이진 못해 콘셉트 및 플레이의 방향성이 다소 어중간했다. 하지만 각성을 하게 되면 유저의 선택에 따라 원거리 공격을 강화할 수도 있고, 반대로 근거리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력한 번개의 기운을 구의 형태로 뿜어내 적을 공격하는 '뇌공포'의 경우 '방출'을 배워 모아 사용할 때 더 큰 뇌공포를 발사하게끔 바뀌거나, 혹은 '낙인'을 배워 뇌공포에 적중 당한 적을 '사냥감'으로 만들어 대상이 죽을 때까지 시루스에게 공격당하게 할 수도 있다.
뇌공포 - 방출
전방으로 뛰어올라 번개의 힘으로 내리찍어 주변 적들을 공격하는 '낙뢰일격'의 경우 '전격이탈'을 통해 전격파장을 일으켜 주변 적들을 즉시 공격하고, 방향키를 눌러 해당 방향으로 번개가 되어 순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확산'을 배우면 낙뢰 일격 스킬의 범위가 스킬 레벨당 25% 증가하게 된다.
낙뢰일격 - 확산
'낙뢰선풍'은 '방사'를 배워 자신이 회오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회오리를 생성해 원거리의 적을 타격하게끔 변경할 수 있다. '낙뢰쾌타선풍'을 배우면 기술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생성된 회오리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주변 적을 끌어당길 수도 있게 된다.
낙뢰선풍 - 방사
스킬 버튼을 입력할 때마다 적을 쫓는 부적 3개를 뿌리고, 3번째 입력에선 부적이 붙어있는 적의 위치에 번개를 떨어뜨리는 스킬 '낙뢰부'는 '삼연'을 배우면 단축키 추가 입력으로 부적을 던지는 횟수를 1회 늘릴 수 있게 된다. '화령연무'를 배우면 마지막 번개 떨어트리기가 삭제되는 대신, 낙뢰부가 적을 타격한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주변 적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된다.
낙뢰부 - 화령연무
'추종랑격'은 '전격화'로 일순간 번개가 되어 적의 뒤로 이동하고 사용 후 3초 동안 공격속도가 20% 증가하게 바뀌거나, '전영'을 배워 천랑의 분신을 생성해 적을 공격하고 자신은 후방으로 이동하는 스킬로 바꿀 수도 있다.
추종랑격 - 전영
검에 번개의 힘을 담은 일섬 공격으로 베고 지나간 뒤 전격으로 공격하는 '뇌광일섬'은 ' 일격이탈'을 배워 전방으로 대쉬한 후 적과 충돌 하는 순간 전격폭발을 생성하고 후방으로 도약해 회피할 수 있게 되거나, '유린'을 배워 발동 속도와 전진 거리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뇌광일섬 - 일격이탈
올엠과 함께하는 <크리티카> 댓글 이벤트
디스이즈게임에서는 <크리티카> 연재 기사에 댓글을 남긴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리티카>의 캐시로 사용할 수 있는 K포인트와 디스이즈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TIG 포인트를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새롭게 공개된 마검사와 천랑주의 ‘각성’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의 유저에게 최대3만 K포인트를, 5명의 유저에게 TIG 50 포인트를 드립니다. TIG 포인트는 T-KET에 걸린 <크리티카> K포인트 이벤트 응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댓글에는 자신이 플레이 중인 서버와 캐릭터명을 함께 남겨주세요. 서버와 캐릭터명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 7월 22일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댓글 예시]
서버: 코르디스
캐릭터명: 휘영
마검사는 각성하면 '어둠에다크'한 성향이 더욱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칭찬입니다.^^ 보다 멋진 캐릭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