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에서는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콘텐츠 정보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던스 업데이트’를 연재합니다.
‘던스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던전과 시스템, 캐릭터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빠르게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더불어 <던전스트라이커>의 캐시 ‘이벤트 메달’을 얻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번 주에는 새로운 직업 ‘블레이드댄서’와 매주 다른 보스를 사냥하며 기록 경쟁을 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 ‘보스 러시’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디스이즈게임 권영웅 기자
■ 딜러, 아니면
버퍼? 블레이드댄서
신규 직업 블레이드댄서는 조건 레벨만 달성하면 얻을 수 있었던 기존 직업과는 다르게 획득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 악몽 던전과 시공 던전을 오가며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블레이드댄서 직업 획득 퀘스트는 NPC ‘크리슈나’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는 ‘크리슈나의 시험’이다. 이 퀘스트는 총 5단계로 이뤄져 있다.
혼자 ‘샤키안의 지하묘지’에서 라바티를 촉수 부위 파괴, 투구 부위 파괴를 달성하며 잡아야 하고, 고대의 맹독 쿤쿤을 10분 내에 잡아내야 한다. 또 지하 묘지 내 신드라의 수하들을 3분 안에 100마리 처치하고, 시공의 탑에서 500 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전체적인 퀘스트 난이도는 악몽 던전과 시공 던전을 숱하게 돌아본 이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 블레이드댄서 미리 보기
블레이드댄서 플레이 및 스킬 시연 영상
※ 개발 서버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실제 업데이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댄서는 기본공격이 물 흐르듯 이어지며, 이동하면서도 공격 모션이 끊어지지 않는다. 다만 공격력 자체는 다소 낮은 편이다. ‘크레센트 턴’은 무기를 크게 휘둘러 전진하며 베는 스킬이다. 공격력의 50%를 5회에 걸쳐 주는 스킬이라 그리 강한 피해를 기대하긴 힘들지만, 적을 관통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동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블러드 러시’는 빠르게 전진하며 적을 베고, 공격력의 150%만큼 피해를 2회 주는 형태다. 단축키 연타로 추가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고, ‘초승달 베기’ 패시브 스킬을 배울 경우 세 번째 후속타를 사용할 수 있다. 세 번째 후속타는 공격력의 250%만큼 피해를 2회 준다.
‘샌드스톰’은 캐릭터가 뒤로 점프하면서 서 있던 자리에 모래 바람을 일으켜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300%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각종 패시브로 샌드스톰 이후 사용하는 스킬을 강화할 수 있고, 적을 끌어들일 수도 있다. 또, 보스 및 대형 적을 맞출 경우 정신력을 300 회복하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블레이드 댄싱’은 기를 폭발시켜 주변 적에게 공격력의 200%만큼 피해를 주고, 이후 5초 동안 기본공격의 범위가 1미터 증가하고 공격마다 적에게 차크람을 던져 25%만큼 피해를 준다. ‘고양의 춤’ 패시브를 배우면 어떤 스킬을 사용한 직후 블레이드 댄싱을 사용해 주변 30미터 내 아군에게 이전에 사용한 스킬의 형태(신속, 기교 등)에 해당하는 모든 스킬의 최종 피해를 1.2배 증가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레이드댄서가 절단 형태의 스킬을 쓴 다음 블레이드 댄싱을 사용하면 주변 아군은 ‘절단’ 스킬의 최종 피해가 5초 동안 1.2배 증가하는 버프를 받게 된다.
‘일루전 댄싱’은 많은 환영을 만들어 주변 적에게 피해를 준다. 생성된 환영은 주위의 적에게 8회 공격으로 각각 100%, 다섯 번째와 마지막 공격은 공격력의 200%만큼의 피해를 준다. 패스브 스킬로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및 시전 중 무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러 이미지’는 블레이드댄서의 주변 적에게 공격력의 300%만큼 피해를 주고 환영을 만든다. 환영은 블레이드댄서에게 가해지는 적의 공격을 1회 무효로 만든 후 사라지며, 지속시간은 18초다. 패시브로 환영이 사라지면 5초 동안 공격속도 30% 증가 효과와 환영이 있을 때 최종 피해를 2배 증가시켜주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 보스를 가장 빠르게 잡기 위한 방법은? 보스 러시
이번 업데이트로 매주 바뀌는 다양한 보스를 처치하며 자신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보스 러시’ 모드가 추가된다. 보스 러시는 1단계부터 시작하며,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전투 중에는 자신의 초당 피해량, 최대 피해량, 공략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사망할 경우 다시 해당 단계부터 도전할 수 있다.
보스를 처치하면 최종 결과를 볼 수 있고, 다음 단계 도전과 현재 단계 재도전 중 하나를 선택한다.
업데이트 첫 주를 장식하는 보스는 ‘고대의 바위거인’이다. 악몽 던전의 ‘혹한의 서리거인’과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공격 패턴은 혹한의 서리거인에 비해 단순한 편이다. 참고로, 아래 영상의 보스는 4단계다.
‘보스 러시’ 4단계 플레이 영상
※ 개발 서버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실제 업데이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게임과 함께하는 <던전스트라이커> 댓글 이벤트
디스이즈게임에서는 <던전스트라이커> 연재 기사에 댓글을 남긴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던전스트라이커>의 '이벤트 메달'과 디스이즈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TIG 포인트를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신규 직업 블레이드댄서와 보스 러시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벤트가 이어지는 만큼 직접 체험한 후 플레이 팁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의 유저에게 이벤트 메달 200개를 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댓글에는 자신이 플레이 중인 서버와 캐릭터명을 함께 남겨주세요. 서버와 캐릭터명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 8월 1일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댓글 예시]
서버: 카트리나
캐릭터명: 휘영
블레이드 댄서 평타 모션이 휠윈드 같군요. 원하는 버프를 제대로 주기가 그리 쉽진 않은 것 같지만 나름 신선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스 러시는 어떤 보상이 주어지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