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차이나조이 2013에서 <블레이드&소울>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발표한다. 먼저 <블레이드&소울>의 차이나조이 2013 트레일러부터 보자. 실패로 끝나 버리는 린검사의 앙증맞은 유혹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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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는 린검사를 비롯해 포화란, 비무대회, 무신의 탑 등 백청산맥 이전까지의 콘텐츠들이 담겨 있다. 영상으로 미뤄볼 때 중국 오픈 베타테스트(OBT)에서는 백청산맥 직전까지의 콘텐츠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의 개발 당시부터 중국 서비스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지원 본부장은 지난 5월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블레이드 & 소울>은 중국 출시를 최종목표로 잡아 차별화해 개발했고, 텐센트의 사업기반과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도 MMORPG가 없었던 만큼 대기 수요가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차이나조이 2013을 통해 중국서비스 일정을 발표하고 대규모 체험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대에서는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한 <블레이드 & 소울> 3D 버전도 공개된다.
※ 이 기사와 영상은 중국 17173.COM과 디스이즈게임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