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포토) 폭염 속 비즈니스의 열기, 차이나조이 한국관

차이나조이 2013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게임업체들

남혁우(석모도) 2013-07-26 05:01:32

차이나조이 2013 현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통상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공동관이 마련돼 있습니다한국공동관은 라이브플렉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마상소프트 등 35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한국공동관을 통해 차이나조이에 참가한 국내 게임업체는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및 바이어 또는 개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한국게임은 물론,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모두들 계속된 상담에 그 열기도 뜨거웠고요.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김일곤 차장은 지난해 한국공동관은 약 1,88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참가한 규모가 늘어난 만큼 2,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글로벌허브센터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개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차이나조이 한국 공동관도 그 지원의 일환이다. 많은 업체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상하이(중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B2B 전시장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 근처에 한국공동관이 보입니다.


중국 대형업체들이 비교적 좋은 위치에 부스를 마련해 약간 뒤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한국게임을 수입하기 위한 퍼블리셔나 바이어 외에도, 해외 개발사도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국내업체에게 열심히 게임을 설명합니다.


얼핏 보면 빈 자리가 많아보입니다. 상하이는 현재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매년 B2C관에 비해 시원했던 B2B관이 올해는 가만히 서 있어도 덥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시원한 장소에서 별도 미팅을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싱가포르 퍼블리셔 IAH게임즈와 계약식을 한국관에서 실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