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슈팅게임 <피어 온라인>이 북미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트레일러부터 감상해 보자.
북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아에리아 게임즈는 26일 <피어 온라인> 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에리아 게임즈(//fearonline.aeriagames.com/) 계정을 만들거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피어 온라인>은 국내 개발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개발을 맡은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2009년 출시된 <피어 2: 프로젝트 오리진>을 원작으로 삼아 ‘초자연현상 진압대’(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와 복제인간으로 군부대를 만들려는 기업 ‘ATC’가 대립하는 내용을 다룬다. 원작의 핵심인물이자 게이머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알마’도 출현할 예정이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이창성 대표는 “지난해 지스타 2012에서 공개한 버전보다 호러 콘셉트를 더 강조하는쪽으로 개발하고 있다. 독특한 모드도 다양하게 추가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피어 온라인>의 북미 CBT 일정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