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동접 20만-월매출 30억 돌파

<서든어택>이 동시접속자 20만명, 월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

CJ인터넷은 6일 2006년 4/4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가 서비스중인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이 최근 동시접속자 20만명, 월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컨퍼런스 콜에서 “2월 들어 <서든어택>의 동시접속자수가 증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월 매출액도 30억원 수준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CJ인터넷에 따르면 현재 <서든어택>에는 PC방 서비스, 게임 내 아이템 판매, 모바일샵을 통한 아이템 판매, 게임 속 광고의 네 가지 상용화 모델이 적용되고 있다. 이 중 게임 내 아이템 판매 매출은 최근 2배로 증가했다.

CJ인터넷은 “게임 속 광고의 상용화 모델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것이지만, 매출액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 <서든어택>의 월 매출액이 40억원까지는 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J인터넷은 이번 컨퍼런스 콜을 통해 <서든 어택>에 이은 FPS게임 차기작 2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FPS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 다져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